S. Oh
확실히 다른 아류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뛰어난 퀄리티이나, 전작 대비 단점이 너무 두드러진다. 전작에 비해 부드러워진 모션, 좀 더 화려해진 그래픽, 더 다양해진 적과 함정, 근접 공격의 추가 등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은 함정들과 치사하고 악의적인 레벨 디자인이 많아진 점이 아쉽다. 덕분에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인데, 스킬업을 해도 라이프 수가 크게 늘지 않아서 전작만큼의 효율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아티팩트가 숨어 있는 장소는 랜덤이라 웬만한 노가다로도 찾기 어렵고, 이어하기는 골드로 가능한데 할 때마다 요구하는 골드가 점점 늘어난다. 가장 큰 문제는 아직도 act4가 오픈되지 않은 미완성 게임이라는 것. 아라시가 복수를 완성하고 아들을 못찾는 건 영원히 못볼 듯. 현타온다. 왜 이걸 그렇게 열 받아 가며 열심히 했을까.. 그래도 뭐 재밌긴 하니까..
Noah K
1에 비해 굉장히 별로임. 1은 단순히 정말 스테이지가 갖는 어려움이 있었다면 2는 단순히 안보여줘놓고서 모르면 죽어야지 식으로 진행되는것이 태반임. 새로운 시스템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 논듯 하나 근접공격과 추위 및 열쇠시스템을 제외하고선 왜 만든건지도 모를정도로 기존시스템과 어우러지는것이 하나없음. 역겨움과 어려움은 종이 한장차이라고, 어려움 이었던것을 굳이 역겨움으로 만들어 놓은느낌
김한결hanoi
내가 생각 하는 문제점 1.자폭하는 놈을 죽이고 밑으로 숨어도 범위가 너무 넓어서 죽는다.(예시:처음 13단계 흔들리는 칼 피하고 창든 돌진병이랑 자폭병을 잡고 넘어 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점프 잘 못하면 칼 맞아서 죽기때문에 타이밍으로 잡아야 하는데 그 자폭병이 떨구는 폭탄 범위가 너무 넓어서 안 죽기가 힘듬,그리고 폭탄의 파동으로 밀려나서 낙사하거나 칼맞음 .) 2.광고가 너무 많음. 솔직히 게임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하지만 광고가 판 끝나면 나와서 집중력을 파괴해버린다.그리고 아깝게 죽은 상황이라면 폰 던지고 싶다. 3.기둥 밑에 빨간 가시가 돋아 있어서 밑으로 내려 찍는 함정 옆에만 가도 죽음. 개인적으로 이게 젤 심각하다고 생각함. 간혹 타이밍이 빠듯해서 최대한 빨리 가려고 닿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 가는데 죽는다. 4.가까이 있는 적한테 칼을 안쓰고 표창을 날려서 안 죽어서 내가 죽는 상황. 게임 특성 상 목숨 하나가 중요한데 이렇게 써버리면 진짜 완전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