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gnas Prunuslee (니브그나스)
솔직히 별다른 기대는 안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전투는 너무 오토방식이라 아쉽긴하지만 일러스트 음악 부분에서는 흠잡을때 없고 과거 스토리 만큼은 원작 흐름대로 구성한지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사양을 많이 먹을 게임이 아닌 것 같은데 노트10에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어보입니다.(마치 렉먹는 듯한?) 전투 부분만 더 선택적인 전략성을 더 넣어주면 저는 만족할 것 같네요. 길게 서비스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까지만 마시고 솔직히 psp판보다 저는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ㅡㅡ 도스판을 바라면 한참 아쉽고 신영웅보다는 조금 아래인 퀄리티입니다.
Jinbem Lee
핵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는 모든 컨텐츠를 밀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근 게임중 이렇게 매운 게임은 또 오랜만이네요. 캐릭터 명함으로는 힘 못쓰다가 같은거 모아 발전하는거야 여러 게임에서 다 하는거지만 이 게임은 현질과 운이 없다면 캐릭의 필수 필요 요소가 채워지지 않습니다. 거기에 몇몇 스테이지는 상태이상 회복 등이 강제 되는데 해당 캐릭을 운이 없어서 못 뽑았다면 진행이 불가능 합니다. 저등급 마이너 캐릭을 키워 쓰려 해도 성장재화가 너무 부족한데다 능력치 초기화 횟수마저 통제중이라 캐릭에 쉽게 투자하지 못합니다. 저등급캐릭 키워봤자 후반 컨텐츠에서 제대로 활용 못하는건 덤이구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구 영웅전설의 향기를 맡고 싶은분이 계시다면, 주홍물방울만 이지모드로 플레이 하시고 1년 대기했다 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바다의함가 스토리 진행이 그냥 쓰레기인 데다가 완결까지 나오지도 않았어요
Roy
초기의 의도와는 다르게 bm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현재 컨텐츠에 비해 너무 과하게 설정되어 있음, 스토리도 진행되면서 추가로 연계되는 bm구성이면 투자할만 하지만 인게임내에 성장재화를 강제로 묶어서 과금처리하는게 너무 악랄함. 팔콤사 ip 이 게임의 모티브는 스토리에 있는건데 스토리 구현도 주홍의 물방울 이후로 바다의 함가는 난도질했다 싶을정도로 뭐 진행할라한다 싶으면 끊어서 마무리된 느낌을 강하게 받음. 일례로 알선소라는 게임내 npc한데 요청을 받고 해결하면 게임내 재화를 받는 시스템이 있는데 주홍의 물방울 쪽은 그래도 스토리 구현 이어나가려는게 보이는데 바다의 함가는 껄핏하면 몬스터 소탕하고 돌아와서 끗 대충 마무리되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리고 1회성이란게 너무 큰 문제임,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리셋되서 재화를 캘수가 없음. 스토리 구현도 날림같고 정 다시 한다면 pc 신영전해서 추억을 되살리고 싶음, 과금 했지만 더 하고 싶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을게 뻔해서 그만두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