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신사의 마지막 방문

Communication Books (audiobook) · Čte 박창순 a 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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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소재이자 작품 주인공인 단편으로 장자의 ‘호접몽’을 떠올리게 한다. 꿈이 사람의 모양을 갖추고 나타나 사람들 눈에 띄고 이야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러고는 마지막 날에는 이 작품의 화자를 찾아와 자신의 정체와 고민과 소망과 계획을 이야기하고 사라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미지의 사람이 꾸는 꿈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오랜 의심을 은밀하고 새롭고 슬프게 보여 준다.

O autorovi

조반니 파피니(Giovanni Papini, 1881~1956) 1881년 1월 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6살 때 글을 쓰기 시작하고, 9살 때 시를 썼다. 대학을 졸업한 뒤 사서와 교사로 일하면서 ≪잡지≫, ≪지혜≫와 같은 신문들을 직접 발간했다. 잡지 ≪레오나르도≫를 창간한 뒤에도 첫 작품 ≪비극적 일간지≫(1906)에 이어 ≪철학자들의 황혼≫과 ≪맹인 파일럿≫ 등을 연달아 발표했다. 또한 잡지 ≪영혼≫과 ≪보체≫를 주관하고, ≪라체르바≫를 창간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큰 성공작인 ≪폐인≫(1912)을 비롯해 ≪다른 목적≫, ≪아무도 아닌 사람의 삶≫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그리스도 이야기≫(1921)이다. 말년에 괴질로 고생하다가 1956년 7월 8일 피렌체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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