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리안 모리아티 Liane Moriarty 감각적인 문체, 탁월한 심리 묘사, 매력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다. 《세 가지 소원(Three Wishes)》, 《마지막 기념일(The Last Anniversary)》,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What Alice Forgot)》, 《당신이 내게 최면을 걸었나요?(The Hypnotist’s Love Story)》, 《허즈번드 시크릿(The Husband's Secret)》,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Big Little Lies)》, 《정말 지독한 오후(Truly Madly Guilty)》를 썼다. 이 중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허즈번드 시크릿》은 CBS필름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했으며,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은 니콜 키드먼과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HBO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한 《정말 지독한 오후》 역시 미국 가장 권위 있는 서평단 굿 리즈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3년 가을 ‘리처드 앤 주디 북클럽(Richard & Judy Bookclub)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산다.
역자 김소정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책을 즐겨 읽는 번역가다. 과학과 인문을 접목한, 삶을 고민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많이 읽고 소개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 월간 《스토리문학》에 단편 소설로 등단했고, 《뉴욕 뒷골목 수프가게》, 《원더풀 사이언스》, 《천연 VS. 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사막에서 연어낚시》,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허즈번드 시크릿》,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정말 지독한 오후》 외 40여 권을 번역했다. 늘 새로운 글쓰기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