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불사 5권 완결

· 대마불사 5권 · 프로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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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도 죄다! 독.점.출.시! -악양(岳陽). ‘동정호의 물이 장강으로 흘러 들어오는 곳에 있는 아름다운 호반도시’ 로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호남성(湖南省) 북부에 위치한 고성(古城). 중원 삼대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악양루(岳陽樓)가 있어 더 유명한 이곳의 여름은 매우 뜨겁다. 헌데 한 여름 밤, 잠 못 들게 하는 그런 밤. 아예 밤을 잊은 듯 대낮처럼 밝게 등불을 밝히고, 대낮의 태양의 열기보다 더 뜨겁게 밤을 태우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악양은 물론 중원 천지에서 뜨거운 여인이 가장 많기로 유명한 기원(妓院)이었다. -환락원(歡樂院). 기녀들이 있는 곳을 말할 때 그 규모에 따라 흔히들 기루(妓樓), 기방(妓房), 기원(妓院)이라 한다. 이곳 환락원은 그 규모가 커 기원이라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원과는 그 차원이 달라도 한참 달랐다. 기성(妓城)이라 불러도 결코 허언이 아닌 엄청난 규모를 지닌 곳이 환락원이다. 최고급 손님들만 접대하는, 그야말로 최고급 기녀들이 있는 극락각(極樂閣) 소속 기녀만도 백 여 명에 달하고, 가장 하류인 일반 손님들을 접대하는 쾌활당(快活堂) 소속의 기녀는 무려 천 여 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중원 천지의 기녀란 기녀는 모조리 이곳에 몰려 있단 말인가? 그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곳 환락원의 원주는 중원 전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모든 기녀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저자 정보

1962년 충주에서 출생한 와룡강은 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 1983년 로 무림계에 입문하였다. ,, ,, 등 100여종의 무협소설과 ,, 등 만화 시나리오를 집필한 왕성한 창작활동만큼 한국무협소설계에 빠뜨릴 수 없는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 중요한 골간을 이루는 혈겁과 기연, 절세의 미녀들의 등장. 파격적인 성애 묘사 등은 82 무협소설이라 불리우는 장르의 한 전형을 이루면서 성장했고 한편으론,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데뷔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협시장에서 막강한 독자군을 거느리고 있는 것은 작가가 ‘재미‘ 와 ‘대리만족‘이란 무협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으며 또한 그의 탄탄한 필력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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