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의 협곡에서 밤에 생긴 일

· Kyobobook MCP
Kitabu 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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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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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usu kitabu pepe hiki

어느 폐광지역의 오두막촌. 사람이 얼씬도 하지 않는 이곳에서 혼자 2년째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 그런데 한 방문객이 이 남자를 찾아온다. 남자는 방문객을 썩 반기는 기색은 아니지만 자기가 그곳에서 혼자 살게 된 사연을 말하기 시작한다. 2년 전 어느 밤에 있었던 일, 어딘지 범죄와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남자는 아니라는 취지로 말한다. 그런데 횡설수설하기도 하고 잡아떼기도 하는 이 남자의 얘기를 들을수록 점점 그에 대한 신뢰에 의문이 생긴다.

Kuhusu mwandishi

저자 앰브로스 비어스는 미국 남북전쟁에 참전한 후 기자와 비평가로 샌프란시스코, 런던, 워싱턴에서 활동했다. 죽음과 공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냉소적인 단편소설을 썼다. 1913년 미국 생활에 싫증을 느껴, 당시 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던 멕시코로 갔다가 1914년 1월 11일 멕시코에서 실종됐다. 오지나가 포위 공격 때 살해당했으리라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19세기 철도 법안을 둘러싼 비리를 파헤쳐 저널리스트로도 명성을 떨쳤으며, 칸 영화제 수상 단편 「아울 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불안이나 죽음의 공포 등 영혼의 극한적인 상태를 에드거 앨런 포의 전통에 따라 표현해 한때 포와 비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텔레파시 등 초자연적인 소재를 다룬 괴기 소설을 주로 쓴 탓에 인기에 비해 문학성은 인정받지 못했다. 삼류 괴기물로 평가절하 됐던 비어스의 작품은 1964년 그의 사후 50년 만에 미국의 한 출판사가 괴기 소설전집에 그의 작품을 소개하면서부터 재조명되었다.

역자 정진영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스티븐 킹의 『그것』, 『러브크래프트 전집』, 『세계 호러 걸작선』, 『뱀파이어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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