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였다. 자녀의 영어 공부를 봐주다가 아이가 ‘단어를 외우기 힘들다, 외울 게 너무 많다’며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영어학습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연상학습이라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갖게 이른다. 단순히 외우는 암기 위주의 영어 학습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가 만들어진 원리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연상학습이다. 단어의 기본적인 의미인 ‘원 뜻(Main Idea)’에서 출발하여 생각의 확장을 통해 영어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표현을 익히는 것이 영어를 공부할 때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에게도 그대로 가르쳤다. 덕분에 아이 역시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되었고, 지루해하지 않았으며, 실력도 쑥쑥 늘어나 성적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만들어진 원리에 따라 배우면 얼마든지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믿음도 더해졌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영어는 어려운 게 아니다! 원래는 쉬운 거다! 어렵게 배워서 어렵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우친 영어 학습 노하우를 알리고자 다양한 영어책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출간된 책으로는 , , , , 등이 있으며, eBook으로는 ,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