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 세계문학전집 第 124 本图书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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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케트의 뒤를 잇는 프랑스 현대연극의 대표 작가 콜테스

프랑스 연극계에 다시금 ‘작가의 시대’, ‘텍스트의 시대’를 열어 놓은 작가


베르나르마리 콜테스는 1990년대 이래로 프랑스 작가 중 국외에서 그 작품이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가다. 콜테스의 주인공은 반항적이며 무일푼인 도시의 영웅으로, 언제나 주변인의 시각에서 이 세상에 가득한 불의와 폭력과 욕망을 거친 언어로 비판한다. 이렇게 비속어가 넘쳐나는 그의 작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적이며, 대중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함께 연출가의 그늘에 가려졌던 극작가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프랑스 연극 무대 앞으로 불러냈다. 콜테스는 일체의 지문이나 무대장치 설명이 배제된 독특한 텍스트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실존주의적 탐구를 보여준다.

作者简介

1948년 4월 9일 프랑스 북동부의 메스에서 태어났다. 1970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세네카의 「메디아」 공연에 나온 마리아 카자레스의 연기를 보고 극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부두 극단’을 창설하고 스트라스부르 국립 연극 학교에 입학하여 본인이 집필하고 연출한 작품들을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1973년부터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미국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하는데, 이 여행에서 얻은 경험은 이후 여러 작품들의 모티브가 된다. 1977년 작가로서 진정한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을 본인의 연출로 아비뇽 연극 축제 오프 공연에서 발표해 “야만적 서정주의”라는 평을 받는다. 1979년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검둥이와 개들의 싸움」을 통해 연출가 파트리스 셰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작가-연출가’로서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검둥이와 개들의 싸움」(1983), 「서쪽 부두」(1986),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1987), 「사막으로의 회귀」(1988) 네 작품의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모든 공연이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면서 콜테스의 이름을 주류 연극계는 물론, 해외에까지 알리는 계기가 된다. 1989년 4월 15일 파리에서 에이즈로 사망했다. 그 외 작품으로 희곡 『살랭제』, 『타바타바』, 『로베르토 주코』, 소설 『아주 멀리 도시 속으로 말을 타고 달아나기』, 『프롤로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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