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 당나귀

· 세계문학전집 第 327 冊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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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땅에서 낙원을 가꾸는 노인 시프리앵. 그 정원의 매력에 이끌려 든 호기심 많은 소년과 소녀. 마을의 영적 아버지인 본당 신부, 그에게 낙원의 꽃을 전해 주는 당나귀. 오늘날에도 여전히 신의 축복을 기다리는 마을 뻬이루레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신비와 몽상을 넘나드는 경이로운 세계를 보여 준다. 인간과 동물, 식물, 영혼과 대지의 크고 작은 모든 것이 서로 어울려 진동하는 상상 세계를 통해 보스코는 우리가 정녕 원하고 기다리고 자연에 귀 기울인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땅에서 진정한 낙원과 우정을 혹은 그 예표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장 위대한 몽상가’, 보스코를 따라감으로써 우리는 그의 꿈들 속에 간직되어 있는 유년 시절 몽상의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 가스통 바슐라르

關於作者

1888년 남프랑스 아비뇽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세 살 때 스위스 문학 잡지사에서 문학상을 받았고 음악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아비뇽 중고교 시절부터 그리스 라틴 문학에 심취하면서 그르노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프랑스, 이탈리아, 알제리의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어문학을 가르쳤다. 1차 대전 당시 통역병으로 지중해 근역 여러 나라에서 종군하였다. 종전 후 혈통과 정신의 뿌리이기도 한 이탈리아의 나폴리 프랑스 문화원에서 십 년간 강의한 후 귀국하여 결혼하였다. 신혼 시절 『반바지 당나귀』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후 모로코로 건너가 이십사 년간 체류하면서 그 문화권 영성에도 깊이 침윤하였으며 라바트에서 창간한 문예지에 『반바지 당나귀』를 연재하였다. 바슐라르의 말처럼 ‘보스코의 독자라면 누구나 그 어린 모습을 『이아생트의 정원』과 『반바지 당나귀』에서 보아 알고 있는 존재’ 이아생트가 등장하는 이아생트 삼연작 외에도 르노도 상 수상작인 『테오팀 농가』가 유명하다. 1955년 프랑스 프로방스로 다시 돌아온 보스코는 생의 마지막 날까지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작품 전반에 대한 프랑스 학술원 소설 대상에 이어 국가 최고 훈장에 서훈되었다. 1976년 선종하여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 루르마랭 묘지에서 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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