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윈드: SciFan 제100권

· SciFan Bók 100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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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þessa rafbók

<책 소개>

황량한 금성을 배경으로 네덜란드 정착자들이라는 특별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SF.

금성의 밤이 시작되면 황량한 지역에는 먼지와 돌이 날아 다니는 강풍이 분다. 그 속을 뚫고 지표면 주행 자동차 한 대가 외롭게 달리고 있다. 그 자동차는 금성의 네덜란드 정착지인 우스트푸르트에서 랫홀 이라는 작은 마을로 향하는 중이다. 랫홀에 긴급 이송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성에서만 발생하는 특이한 병에 걸린 환자는 지구로 가지 못하면 온몸에서 피를 흘리면서 죽게 된다. 지구로 가는 우주선의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열 시간 안에 강풍을 뚫고 환자를 데리고 돌아와야 한다. 그러나 강풍이 부는 황야를 달리던 중 지진이 일어나고, 지표면에 존재하던 균열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금성의 강풍

2. 환자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39

 

<추천평>

"황금기 SF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엄청나게 고상한 주제나 기교는 없지만 괜찮은 모험담 하나를 담고 있다. 주인공들은 익숙한 표준형들이지만 잘 묘사되어 있다."

- Sean, Goodreads 독자

 

"흥미롭게 읽은 소설. 빨리 읽히면서도 훌륭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재난 영화에 어울릴 듯한 상황도 마음에 들었다."

- Neil Davies,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얀 빌렘 반 아테벨데는 자신이 오렌지 공 윌리엄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할 족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금성에서 그것이 틀리다고 증명할 사람 또한 없었다.

얀 빌렘 반 아테벨데는 진흙 파이프로 담배를 피웠는데, 고집센 네덜란드인이라면 누구든지 진흙 파이프를 사용했다. 왜냐하면 고집센 네덜란드인의 딱딱한 이로 물어뜯을 수 있는 파이프였기 때문이었다.

딱정벌레처럼 단단한 지표면 주행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 얀은 네덜란드인의 고집과 순수한 물리적 힘을 모두 사용했다. 금성의 후른 평지에서 그의 자동차는 서쪽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의 날카로운 칼바람 속에서 주행했다. 거대한 바퀴가 울퉁불퉁한 바위 사이를 달리면서 뒤틀리기도 하고 미끄러지기도 했다. 그 안에서 얀은 안전벨트에 묶인 채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운전대를 조종하면서 자신의 진흙 파이프를 씹었다. 헤렌바이-담배의 향기가 차 안을 메웠다.

순간적으로 그 지역의 흉폭함과는 다른 종류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자동차의 앞쪽 유리창 너머로 주변의 땅들이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요동치는 것이 1-2초 정도 보였다. 그 후, 다시 거친 황야가 보통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번에는 정말로 의자 밖으로 튀어나가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지진이었다.

얀이 그 사실을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지난 30분 사이에 벌써 세 번째야." 그가 말했다.

"날씨가 험상궂은 날의 에이셀 호수처럼 느껴질 정도야."

"조이데르 바다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무전기 상대편에 있는 헴슈케르크가 대답했다.

"거기에 한 번 빠지면 세 번이나 떠오를 수는 없다고."

(에이셀 호수는 네덜란드 북서부의 거대한 호수이고, 조이데르 바다가 간척되면서 만들어진 호수이다. - 역자 주)

"알았어." 얀이 대답했다.

"시간에 맞춰서 도착할 거야. 돛대 꼭대기에 빗자루를 달고 갈 테니 걱정 말라고."

"정말로 기대하고 있겠어." 헴슈케르크가 킬킬거렸다. 상당히 논리적인 반응이었다. 왜냐하면 금성에서 빗자루는 보기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

2시간 전, 두 명의 남자들이 작은 탁자 앞에 앉아서 체스 게임을 하고 있었다. 짤막한 우주 보트가 이륙하기 전 딱히 할 것이 없다는 듯한 태도들이었다. 그 게임은, 아마도 몇 개월 동안 두 사람이 하게 될 마지막 게임이 될 것이었다. 얀은 금성 북반구의 우스트푸르트 식민지에 속한 사람이었고, 헴슈케르크는 네덜란드의 우주선, 반더덱켄 호의 우주 보트 조종사였다. 이제 그는 몇 시간 후 지구 쪽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었다.

하루가 485시간인 금성에서 황혼이 내릴 무렵이었고, 황혼의 강풍이 이미 시작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 강풍은, 금성의 밤이 내린 차가운 지역으로부터 굉장히 따뜻한 낮의 지역까지 휩쓸고 다니는 중이었다. 우라늄 광석을 널려있는 노천광 근처에 건설된 우스트푸르트는 새벽의 강풍과 황혼의 강풍이 미치지 못하는 안전한 곳이었다. 그 마을은 낮은 산들 사이 계곡 한가운데에 지어져 있었다.

얀이 헴슈케르크를 속여서 그의 왕을 잡으려는 수를 생각해냈을 때, 우스트푸르트의 시장 데커가 우주 공항의 대기실로 들어왔다.

"긴급 무전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데커가 말했다.

"랫홀 지역에 지구행 우주선을 타야하는 승객이 있답니다."

"랫홀 지역?" 헴슈케르크가 물었다.

"그게 어디야? 주변 2,000 킬로미터 내에 또다른 식민지가 있는 줄 몰랐어."

"정착 도시는 아니에요. 우스트푸르트 같은 도시는 아니죠." 데커가 설명하듯 말했다.

"거기 있던 정착 도시가 사라진 후에 남아 있는 몇몇 노동자들의 가족들이 전부예요. 후른 평지를 가로질러서 8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요. 강풍이 불 때는 여기까지 올 수 있는 항법 장치를 가진 자동차가 없거든요."

헴슈케르크가 검은색 짧은 모자를 짧게 자른 머리 위에 썼다. 그리고 의자 뒤로 기대어 앉으면서, 만족스러운 듯 팔짱을 꼈다.

"그러면 그 승객은 다음 번 우주선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군." 그가 말했다.

"반더덱켄 호는 30시간 후에 이륙을 해야하거든. 지구로 가는 정확한 궤도를 정확한 시간에 타기 위해서는 그때 이륙해야 돼. 그리고 반더덱켄 호를 타려면 우주 보트는 10시간 후에 이륙을 해야 하고."

"이 승객은 기다릴 수 없어요." 데커가 말했다.

"지금 당장 지구로 가야하는 사람이에요. 그는 금성의 그림자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어요."

얀이 낮은 소리로 휘파람을 불었다. 그는 그 병의 증상을 본 적이 있었다. 데커의 말이 맞았다.

"얀, 당신이 우스트푸르트에서 가장 뛰어난 운전사예요." 데커가 말했다.

"랫홀까지 지표면 주행 자동차를 운전해 가서 그 승객을 데리고 와줘요."

***

바로 그런 이유로, 지금 얀이 이 사이에 진흙 파이프를 꽉 물고, 지표면 주행 자동차를 운전해서 새벽의 칼날 같은 강풍을 뚫고 움직이는 것이었다.

후른은 비교적 편평한 사막 지역으로, 우스트 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서 이뤄진 평지였다. 우스트푸르트는 그 산맥 바로 아래에 있는 정착 도시였다. 그 지역은 지각이 유난히 지진에 약하고 하루 종일 온도차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암석 지표면으로 이뤄진 행성의 단층 지대였다. 그 산맥과 평지 건너편에 랫홀이 있었다. 그 마을은 금성의 드문 식물들을 통해서 가까스로 삶을 유지하는 작은 정착지였다. 얀도 그곳에 가 본 적이 없었다.

네덜란드 출신 개척자들은 작은 계곡들을 따라서 도로를 만들었지만 매우 거친 길들이었다. 그래서 얀이 산맥을 타고 올라가는 운전은 매우 힘들었다. 그리고 그의 2.5 미터 폭의 바퀴를 가지고도 후른 평지의 커다란 바위를 넘어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런 저항 없이 불어온 사막의 강풍이 자동차의 몸체를 강타했고, 지표면 주행 자동차가 거대한 축으로 지탱되기는 했지만, 운전을 잘못 한다면, 옆으로 전복될 위험이 존재했다.

그가 운전을 시작한 이래 3번의 작은 지진이 후른 평지를 휩쓸었다. 그래도 그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지진 때문에 몇 미터씩 아래로 무너지거나 위로 솟아오른 가파른 균열을 피해서 멀리 우회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지표면 주행 자동차가 지그재그로 천천히 서쪽을 향해서 나아갔다. 갈갈이 찢긴 모양의 보라색과 붉은색 구름이 낮은 하늘에서 들끓었지만, 바람 자체는 오븐 속 공기처럼 건조했다. 낮게 드리운 두꺼운 구름에도 불구하고, 오후의 하늘은 지구의 낮처럼 밝았다. 기온계에 의하면 외부 온도는 섭씨 40도까지 떨어진 상태였고,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었다.

얀이 깊은 균열의 가장자리에 닿았을 때, 더 이상 전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알 수 없는 깊이에 수백 미터의 너비를 가진 틈이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었다.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처음으로 얀은, 후른 평지를 지상으로 가로지르는 것이 가능한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몇 분 망설이다가 얀이 자동차를 북쪽으로 돌려서 균열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움직였다. 그 지역에서 가능한 최대의 속도였다. 그가 걱정스러운 듯 시계를 살폈다. 그가 우스트푸르트를 떠난 지 거의 3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7시간을 더 가야만 했지만, 랫홀까지는 16킬로미터 이상이 남은 상황이었다. 그가 파이프 담배를 꺼냈지만, 담배를 다시 채우기 위해서 운전대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땅 위 균열이 좁아지기 시작한 것은, 그가 8킬로미터 이상을 달린 후였다. 앞쪽 멀리 양쪽 가장자리가 서로 만나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서로 다른 높이였다. 3미터 정도의 날카로운 절벽이 이제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는 운전을 계속했다.

 

Sci Fan 시리즈

Sci Fan 시리즈는, Science Fiction + Fantasy 의 조합을 추구하는 대중 문학 총서입니다.

2015년 4월부터 발간을 시작하여, 고전 SF, 어드벤처, 역사, 공포 소설 등 과거에는 대중 문학으로 읽혔으나, 지금은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소설과 문학 쟝르를 발굴하여 읽기 쉬운 편집과 문체로 제공하는 것을 지향 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분량의 Sci Fan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  브레인 체이서_알렉산더 베리야프

l  헌터 패트롤_존 맥과이어

l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_안드레이 노튼

l  2BR02B_커트 보니것

l  과거를 죽이는 사나이_필립 K. 딕

l  형제들의 궁전_에인 랜드

l  상황 코드 3_릭 라파엘

l  사냥꾼 쫓기다_랄프 윌리엄즈

l  붉은 방_H G 웰즈

l  쉐도우 머니_맥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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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우주 문화 공학: 사라진 문명_폴라인 애쉬웰

l  세계의 수호자_필립 K. 딕

l  저택의 최후_H P 러브크래프트

l  D-6_제임스 슈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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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낯선 기계들의 세계_로버트 애버내시

l  멋진 피날레_맥 레이놀즈, 프레드릭 브라운

l  과거 회귀 프로젝트_말콤 제임슨

l  화성에서 온 남자_폴 앤더슨, 캐런 앤더슨

l  증오 신드롬_머레이 라인스터

l  기구 여행_쥘 베른

l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_프레데릭 폴

l  죽을 만큼 생각해_C. H. 테임스

l  화성의 기억_레이몬드 F. 존스

l  보통 사람_맥 레이놀즈

l  붉은 전염병_잭 런던

l  다음번 우리가 죽을 때_로버트 무어 윌리엄스

l  노인의 우주 비행_F. L. 월러스

l  향수_린 베너블

l  비너스 윈드_찰스 L. 폰티네이

매달 4종 이상의 SciFan 소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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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höfundinn

 <저자 소개>

찰스 루이스 폰티네이 (Charles Louis Fontenay, 1917 - 2007) 은 미국의 신문기자이자 SF 작가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후 테네시로 이주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그는 50년 동안 내슈빌 테네시안, AP, 가넷 등의 신문사와 통신사에서 근무했다.

SF 작가로서는 1954년 "만약에 If" 지에 "부적격 Disqualified"을 발표함으로써 데뷰했다. 이 소설은 완결되지는 못했지만 "여기, 저기, 그리고 다른 시간대에서" 시리즈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이후 "예전에 두 번 Twice Upon a Time" (1958), 화성을 배경으로 한 "붉은 행성의 반란자들 Rebels of the Red Planet" (1961), "바다가 넘쳤던 날 The Day the Oceans Overflowed" (1964) 등 익숙한 구조의 SF 작품들을 발표했다. 신문기자 일에서 은퇴한 폰티네이는 플로리다로 이주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때 "킵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킵턴이라는 소녀가 우주와 지구를 오가면서 모험을 하는 구성의 소설들이다. 또한 "목표물 : 그랜트 1892 Target: Grant, 1892" (1999) 소설을 통해서 시간 여행자와 대체 역사가 혼성된 작품을 시도하기도 했다. 2000년 "파괴된 지구"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죽기 전까지 완결하지는 못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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