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정기 35년생. 그는 군인으로, 경영인으로, 체육인으로, 그리고 작가로도 성공한 사람이다. 한국중공업과 한국전력 사장 시절 보여준 그의 경영스타일과 리더십은 많은 전설을 남겼고, 특히 한국전력 사장 재임 시 '에너토피아(에너지 유토피아)'를 목표로 원자력발전기술을 자립한 업적은 두고두고 우리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1985년부터 12년 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한국육상 발전에 기여한 업적 또한 획기적인 것이었다. 86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7개,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재임기간 중 마라톤한국의 전통을 되찾았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외교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여 1991년 이래 국제육상연맹 (IAAF) 집행이사와 2003년부터는 국제육상재단 (IAF) 집행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그는 저술활동도 왕성하여 본서 외에도 최근에 화제가 됐던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내기도 하였다. 육사 14기, 육군대학 졸업. 일본 법정대 사회학부 박사연구과정 수료. 동경대 공학부 객원연구원 역임. 러시아국립체육대학 명예체육학박사. 현재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 회장, 국제육상연맹(IAAF) 집행이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