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정신적으로 폭발하기 직전까지 자리에서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하워드 로젠버그, 'LA 타임스')이 탈주 영화에서 스크린을 빛낸다. 크루즈는 자신의 스파이 팀 사망 사건에서 범인으로 몰리는 비밀 요원 에단 헌트 역할을 맡았다. 정부 암살자들로부터 도망치고, CIA의 가장 경비가 삼엄함 금고에 침투하고, 달리는 초고속열차 지붕에 매달리는 등, 헌트는 추적자들보다 한발 앞서기 위해 끝없는 도주를 계속하고,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데 한 발짝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