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정점이라고 불리는 헌터이자 모두에게 동경과 존경을 받는 존재.
그런 내가 이세계도 아닌, 과거도 아닌, 어비스도 아닌, 탑도 아닌 '평행 세계'에 떨어졌다.
그런데 이 세계의 나는 헌터조차도 아닌 무기 상점의 주인이란다.
이게 무슨 일이야, 대체.
”아, 내가 만든 무기에다가 이상한 이름 좀 붙이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