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병원비 마련을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현성.
[각성하셨습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기적같은 문구가 눈앞에 나타났다.
각성자가 되어 이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았는데...
"아니, 레벨이 왜 안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