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원시 문명의 요청에 응답하여 나타난 ‘신’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평범한 복학생 박동만.
[바르무스 대륙에 소환되었습니다.]
[견습 신으로 선택받았습니다.]
[차란 부족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으십시오.]
동만은 살아남기 위해 ‘영웅'을 소환한다.
처음 소환된 영웅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조명하'였다.
대한의 영웅들과 신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